May 30, 2012

And Jesus answered saying to them, “Have faith in God” (Mark 11:22)

May 30, 201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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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5월 31일, Harper 뒤 잔디 밭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는 5월의 마지막을 아름답다 칭하고 있었지.

6월을 바라보는 나는 바쁜 마음이 앞섰었는데,
작년 이맘땐 상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마주한 지금,
이 여름이 지나는 동안, 누가 끝에 서 있을지 조금 걱정이야.

합리화 아니면 좋겠고, 꿈 꾸는 것 아니면 좋겠고, 낭비하는 거 아니면 좋겠어.

이대로, 정지해 버릴 것 아니니까, 함께 즐거워해주면 안될까?

벌써 내 마지막이 어떠할지 정의내리는 건 우습지만, 정 걱정하는게 마지막이라면,
분명, 아름다울 것이라, 나 확신해.

May 26, 2012

(Source: i-m-a-g-e-r-y, via cattion)

May 26, 2012

문득 문득, 가만 가만, 아주 살며시…
이상하리만큼, 의아할만큼, 아주 조금 불안할 만큼…
나는 이유없이라 말하는데, 아마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겠지?

맞아요, 나 즐거워요~ 조심스레 행복하기도 한 것 같고.

May 26, 2012

tonyharrattphotography:

Random Photo(s) #27 to 35…

Promenade series, West Kirby, Wirral, Merseyside

(Soaking up the sun and people watching)

May 25, 2012

닮아가는 과정. 쳐다만 본다고, 알아만 간다고 똑같은 모습이 되는게 아니네요.
내 안에 담는 과정인데, 내 안에 모시는 과정인데, 어리석게 겉으로만 부르짖고 있던 것 같아요.
옛사람을 벗고, 새사람으로 입힘을 받았는데, 나는 자꾸 그걸 잊어버려요.
바톤 터치를 고사하고는, 숨이 턱까지 차도록 나혼자 뛰겠다 어리광을 피우네요.
또 내 계획으로 들떠 있었어요. 나는 내 계획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닌데, 나도 모르는 사이에,
“자신감”이라는 보기 좋은 말로, “회복”이라는 착각 안에서, 또 혼자 선을 넘어 버렸네요.

나 오늘도 회개했어요.
앞서가지 않을게요. 내 멋대로 안 뛰어가요.

함께 호흡할게요. 당신의 호흡에 귀 기울여 듣고 그것에 맞추어서.

May 25, 2012
atavus:

Zsolt Kudar

atavus:

Zsolt Kudar

May 24, 2012
ronulicny:

“Elegy ”, 1939
 By: WILLEM DE KOONING

ronulicny:

Elegy ”, 1939

 By: WILLEM DE KOONING

(Source: cntmpryart)

May 24, 2012

ronulicny:

4 “MEN” from….AMEDEO MODIGLIANI….

May 23, 2012

믿음은 키재기가 아닌데, 순간, 그 늪에 또 빠질뻔 했다.
주님이 보시면, 다 고만고만한 인간들이 모여 마귀의 꾀임에 농락을 당하기도하고, 이겨내기도 하는 그 과정의 연속인데…
재고 말고 할게 있는가!
내 이웃의 믿음이 커졌다고 해서, 나의 믿음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,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.
믿음에도 조급해하지 말자. 때가되면, 마음에 감동이오면, 나도 한뼘 자라 있겠지…
괜히, 올해 초에, 민망하라고 주신 그 말씀이 생각이 난다.
내 세상엔, 늘 “함께”라는 것만…존재한다는 그 선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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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을 것에 대한 은혜말고, 이미 받은 것들에 대한 은혜.
예수님 닮아가기로 작정한 내 소망말고, 이미 내재하시는 분을 알아가는 마음.
입술로만, 머리로만 외치고 아는 지식말고, 마음으로 전하고, 내 향기로 뿜어질 수 있는 지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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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다 이루어졌는데, 자꾸만 헤메이고 찾는다.
옛 자아가 깨어지고, 성령님이 내 마음에 임하셔서, 믿음이라는 것이 생김과 동시에, 내재하신 그리스도를 발견하여야하는데,
지름길을 내버려두고, 돌아가려한다.

해피엔딩.
나의 극본과 다르다고 해서 슬픈 결말은 아니다.
이미 나는 해피엔딩을 바라보며 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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